
친인척과 스포츠, 방송계 지인, 연예인 등 1천여 명의 축복 속에 서장훈의 결혼식 주례는 김한중 연세대 총장이 맡았고 인기 방송인 김제동 씨가 사회를 봤다. 가수 싸이와 유리상자는 축가를 불렀다.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치른 다음 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7박8일 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서장훈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TV 농구 프로그램 '비바 점프볼'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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