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24일 업계 최초로 국내 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 GDR 아카데미 '이용권'과 '골프 레슨 패키지'를 론칭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골프존 GDR 아카데미의 이용권과 레슨이 포함된 '스타터 패키지'를 판매한다.
골프존이 만들고 직접 운영하는 실내 골프연습장 GDR 아카데미에서 IT기술을 접목한 스윙교정,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골프 연습이 가능하다.
특히 입문자를 위한 패키지 상품은 골프존 공식 프로의 개인별 맞춤 레슨 30회가 포함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용 시간과 기한에 따라 주간/종일권, 4/8개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국 90여 개 직영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방송 중 상담예약 후 구매 고객에게 1개월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고, 패키지 상품 구입 시 골프장갑·미니캡슐 우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로 골프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야외 스포츠로 인식되며 2030 젊은 세대까지 즐기는 등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에 시도해 보지 않은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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