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안무코치 데이비드 윌슨이 SBS TV '일요일이 좋다' 속 코너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특별 출연한다.
12일 제작진에 따르면 윌슨 코치는 지난 10일 진행된 '키스 앤 크라이' 첫 회 녹화에 참여, 김연아와 함께 연예인 출연자 10명의 피겨 공연을 심사했다.
제작진은 "윌슨 코치는 피겨 초보인 연예인 출연자들이 연습 두 달만에 이처럼 성장할 줄 몰랐다며 감탄했다"고 전했다.
윌슨 코치는 연예인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안무를 지도하기도 했다고 제작진은 소개했다.
'키스 앤 크라이'는 개그맨 김병만,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등 10명의 연예인이 전문 스케이터와 짝을 이뤄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버라이어티쇼로 김연아 선수가 MC겸 멘토로 출연한다.
'키스 앤 크라이'는 '영웅호걸'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6시50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연합)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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