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SNS파발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모티콘의 사용 기간은 30일이다.
'SNS파발이' 이모티콘은 SNS 활성화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구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 위해 제작했다.
이모티콘는 구의 상징 파발이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캐릭터이다. 주조 색인 파란색은 하늘, 물을 상징하는 색으로 구민에게 희망을, 신발의 노란색은 풍요의 색으로 구민이 가는 걸음걸음이 풍요로워지는 바람을 표현했다.
이모티콘 배포 대상은 은평내일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은평알림톡 신규 구독자 대상이다.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은평알림톡' 채널을 새로이 추가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로 힘든 구민에게 은평알림톡을 통해 좋은 소식, 희망 가득한 소식을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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