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SK이노베이션은 22일 취약계층 심리방역 지원을 위해 계열 구성원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고 손편지와 함께 선물하는 '코로나19 극복 마음방역 으랏차차 언택트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됐다.
인형은 폐플라스틱 재활용솜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30초 음성 녹음도 가능해 취약계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인형에 임직원들이 직접 녹음해 목소리를 담았다.
인형과 손편지는 마스크 등 생활방역 용품과 함께 독거노인 1500명, 발달장애인 1000명 등에게 전달됐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