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핀크는 17일 자사 자산관리 서비스에 고객이 소유한 자동차의 정보를 조회·관리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은 차량의 주요 정보 및 주행거리에 따른 시세를 조회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핀크 앱의 자산 탭에서 '자동차' 카테고리를 추가 후 본인 소유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또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한 자동차 구매 관련 금융상품, 나에게 가장 유리한 보험료를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핀크는 제휴 금융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이용자들이 통합 자산관리와 함께 향후 정밀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동차 카테고리를 새로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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