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보급형 가정용 와이파이6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ax)'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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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급형 가정용 와이파이6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ax)'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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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KT는 26일 와이파이6를 적용한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GiGA WiFi Home ax, GWH ax)는 지난 11월 KT가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2.4(GiGA WiFi Premium 2.4)'에 이은 두 번째 와이파이6 공유기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2.4는 주로 매장 등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급 공유기 이번에 출시한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보급형 가정용 와이파이6 공유기다.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댁내 인터넷 이용량이 늘고 최근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출시됨에 따라 집안에서도 와이파이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공유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와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를 함께 사용하면 최적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가정용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가 최대 867Mbps의 속도를 구현했다면 기가 와이파이 홈 에이엑스는 최대 1.2Gbps 속도를 지원한다.

또 △OFDMA(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처리 속도가 향상됐고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도 안정적인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WPA2(Wi-Fi Protected Access 2)의 약점을 보완한 WPA3를 적용해 무차별적으로 암호를 대입하는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시일은 8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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