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랜선공연으로 안전과 심리방역까지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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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랜선공연으로 안전과 심리방역까지 챙겨요"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24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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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아티스트 30팀 참여...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즐거움 선사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중랑구에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 영상인 '중랑아티스트 랜선 버스킹'으로 구민 건강을 지킨다고 24일 밝혔다. 

'중랑아티스트 랜선 버스킹'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내 청년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공연이다.

용마폭포공원, 중랑구민광장, 중랑아트센터 등 중랑구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감동적인 공연도 감상하고 중랑구의 명소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연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중랑아티스트 30팀이 참여하는 이번 중랑아티스트 랜선 버스킹은 ▲어쿠스틱 기타동아리 '노을' 연주 ▲색소폰 솔로연주자 '표샘솔' 연주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뮤슐랭' 공연 ▲댄스팀 'RE_dop'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10분 내외의 영상으로 구성된다.

오는 9월 4일까지 6차에 걸쳐서 블로그, 유튜브 등 중랑구청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아티스트 랜선 버스킹'은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의 폭이 적어진 지역 문화예술가에게 공연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채롭게 구성된 랜선 버스킹을 많은 구민들이 시청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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