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9월부터 0.10%포인트 내린다.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 금리를 적용받는다.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00%(10년)∼2.25%(30년)다.
공사는 "최근 시장금리 하락 추세 등을 반영해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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