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전에서 20대 금융기관 여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189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며 서구 둔산동 한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미각과 후각이 소실되는 증상이 발현되어 20일 검사를 받았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8월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시민의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당초 18일 부터 21일까지에서 23일까지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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