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핀크는 21일 고객의 습관 분석을 통해 미래 자산을 예측하는 '건물주 테스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건물주 테스트는 절약, 소비, 투자 등의 금융생활 습관에 따라 미래에 건물주가 될 확률을 재치 있게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이는 핀크가 운영 중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일환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금융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핀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관리를 성격유형검사(MBTI) 방식으로 기획했다. 핀크 앱에서 '건물주 테스트'를 누르면 습관 관련 15개의 랜덤 테스트 문항에 대한 선택지 중 자신에게 맞는 답을 체크하면 된다.
테스트 답변을 기반으로 1~7 레벨의 결과가 도출되며 각 레벨 별로 미래 자산을 예측해준다. 나아가 유형별 맞춤형 금융 상품까지 제안한다.
권영탁 핀크 사장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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