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주연 '뮬란', 9월 10일 개봉 확정…스페셜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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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주연 '뮬란', 9월 10일 개봉 확정…스페셜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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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뮬란'이 오는 9월 10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뮬란은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서 '뮬란'은 황궁 안 막다른 골목에서 적들과 마주한다. "말도 안돼. 여자가 사내들의 군대를 이끌다니"라는 대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뮬란'은 몸을 둔탁하게 만드는 갑옷을 벗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게다가 그녀는 단숨에 벽을 타고 넘어가 검을 휘두르며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보리 칸', 그리고 '시아니앙'과 마주한 '뮬란'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대규모 전쟁 한가운데 선 '뮬란'은 적들의 공격을 유려하게 피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검술 실력을 뽐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오감을 사로잡는 액션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다.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씬은 조직적이고도 생생한 전투 액션을 그려내고 있으며, '보리 칸'과 '시아니앙'의 무술 또한 악역 캐릭터의 존재감을 뽐낸다. 

니키 카로 감독이 '뮬란'을 연기한 크리스탈 리우(유역비)에 대해 "그녀가 보여준 뛰어난 액션에 모두 입이 떡 벌어졌다"라고 말한 만큼, 뮬란이 펼쳐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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