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수해 극복 위해 전사적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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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수해 극복 위해 전사적 지원 나서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08월 14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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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부사장과 임직원 30명, 폭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사진=NH농협금융지주
사진=NH농협금융지주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딸기 농가를 방문해 전사적 지원에 나섰다.

NH농협금융은 김인태 부사장 및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지난 13일 폭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파주 지역은 지난 7월 31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리기 시작해 평균 497.8mm 강우량을 기록하는 계속된 비로 하우스 침수 등 영농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이다.

이날 김 부사장 등 임직원 봉사단은 빗물에 밀려든 토사 제거, 하우스 환경 정비, 폐비닐 정리 등의 복구 작업을 실시하며 농업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합심해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와 함께 금융 지원, 일손 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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