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기준 새마을금고 자산 200조 56억 달성, 2012년 100조원 달성 후 8년 만에 이룬 쾌거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기준 총자산이 200조 56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2년 9월 말 100조원 달성 후 8년 만에 이루는 성과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경상남도 지역에서 창립된 이래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 2064만명이 거래하고 3200여개 점포를 보유한 자산 200조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자산증가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고객의 신뢰 덕분으로 분석된다. 새마을금고는 IMF외환위기 시 타금융기관과는 달리 공적자금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예금자보호제도 역시 1983년 선진적으로 도입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
여기에 새마을금고는 좀도리운동, MG희망나눔재단 활동,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 소셜성장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지난 2019년부터 추진중인 'MG새마을금고 음악회'는 문화사회공헌의 모범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현재 누적 취급기준 5조원을 넘어섰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새마을금고 회원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00조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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