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KB저축은행이 KB국민카드와 제휴한 'KB국민 kiwibank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새롭게 런칭한 KB저축은행의 모바일 금융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kiwi입출금통장' 전용체크카드로 키위뱅크(kiwibank)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내 전국 KB국민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결제 시 최대 2.1% 포인트(1포인트=1원)가 적립된다. 포인트적립 방식은 '기본적립' 과 '추가적립'으로 구성되었다. 기본적립은 국내 가맹점 결제 시 전월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0.1% 적립된다.
추가적립은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사용시 제공되며 업종 별로 적립한도와 적립율이 상이하다. ▲커피/제과·아이스크림 업종은 1.5% 적립(월간 최대 1만원), ▲택시업종은 1.5% 적립(월간 최대 1만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2%적립(월간 최대 1만원), ▲ GS25 편의점 이용 시 2% 적립(월간 최대 3천원) 으로 월간 최대 3만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없으며 체크카드 이용시 'kiwi입출금통장'에도 0.2%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kiwi입출금통장'은 기본금리 1.3%가 제공되며 'KB국민 kiwibank 체크카드' 이용실적만 있다면 잔액 1백만원 이하까지 0.2% 우대금리를 적용한 최대 연 1.5%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더불어 전국에 있는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월 5회 제공되며 키위뱅크 앱과 웹에서 가입 가능하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 '키'워주고 고객을 '위'해준다는 키위뱅크(kiwibank)의 의미처럼 향후 후불교통서비스를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제휴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