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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여야는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미래 통합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다음 달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와 회동을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앞서 청와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5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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