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별로는 대졸 신입사원 300여 명, 객실승무원 300여 명이다.
대졸 신입 공채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영어구술 및 임원면접, 건강진단 등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한한공은 이번 대졸 공채 서류전형에서 인재상 부합 여부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실무면접의 토론주제를 직종별로 다르게 제시할 예정이다.
객실승무원은 서류전형, 1·2차 면접, 신체·체력검사, 인성·직무능력검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졸 신입 공채는 이달 11일, 객실승무원 공채는 7일까지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m)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회사의 장기 성장 전략에 따라 올 하반기 신입 공채 규모를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렸다"며 "인턴정비사, 운항승무원 등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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