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골리앗' 최홍만이 자신의 곁을 항상 지켜줬던 여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최홍만은 "내가 힘들 때 항상 곁을 지켜준 소중한 여자 친구가 있다"며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꺼냈다.

현재 운동도, 사랑도 쉬고 있다는 최홍만은 슬럼프를 겪어 운동을 하지 않던 때 자신의 재기를 위해 과감히 떠난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홍만은 "내가 링에 올라가는것을 그녀도 원하고 나도 원한다. 그녀를 다시 찾기 위해 내 모든 것을 걸어 다시 경기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굳은 각오를 보였다.

이날 최홍만은 애칭이 '다람쥐'였던 전 여친에게 "운동선수는 운동을 할 때가 가장 멋있다는 말처럼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겠다"는 영상편지를 남겨 출연진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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