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외환은행은 4일 한국해비타트와 예스포인트 및 신용카드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2010 세계 주거의 날' 행사에서 홈파트너에게 무빙하우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외환은행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외환은행 및 카드의 거래에 따라 제공되는 통합 예스포인트를 활용해 전 세계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해비타트 운동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외환은행을 통해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한국해비타트와 기부협약 체결로 외환카드 홈페이지 (www.yescard.com)를 통해 상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외환은행은 현대아아파크몰과 공동으로 외환카드 예스쇼핑몰(www.yesshopping.co.kr)에서 구매금액의 2%를 해비타트에 기부하는 '예스포인트 희망의 집짓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해비타트와의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예스포인트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채널이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외환은행 예스 포인트를 활용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부 채널 확대 등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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