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회사인 켈러 로르백의 메리 가너 대변인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지난 15일 뉴저지주의 뉴어크 연방법원에 제기된 이 소송은 J&J, 프록터앤드갬블과 다른 회사들이 발암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와 다른 혼합물질이 포함된 개인화장품을 판매한 데 따른 것이다.
성명에 따르면 문제의 상품 중에는 존슨즈 베이비샴푸도 포함돼 있다.
성명은 또 가장 잘 판매되고 있는 10여 개의 어린이 목욕용품과 화장품들이 발암물질에 오염돼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J&J사 측은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뉴저지주 뉴브런즈윅에 본사를 둔 J&J은 작년 63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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