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베이비샴푸 '발암 물질 함유' 피소
상태바
J&J 베이비샴푸 '발암 물질 함유' 피소
  • 운영자
  • 기사출고 2009년 05월 19일 19시 4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슨앤드존슨(J&J)사를 비롯한 건강보조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발암물질이 함유된 샴푸와 비누 등을 판매한 혐의로 피소됐다.

로펌회사인 켈러 로르백의 메리 가너 대변인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지난 15일 뉴저지주의 뉴어크 연방법원에 제기된 이 소송은 J&J, 프록터앤드갬블과 다른 회사들이 발암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와 다른 혼합물질이 포함된 개인화장품을 판매한 데 따른 것이다.

성명에 따르면 문제의 상품 중에는 존슨즈 베이비샴푸도 포함돼 있다.

성명은 또 가장 잘 판매되고 있는 10여 개의 어린이 목욕용품과 화장품들이 발암물질에 오염돼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J&J사 측은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뉴저지주 뉴브런즈윅에 본사를 둔 J&J은 작년 63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