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이 그 무대다.
이옥희는 1962년 서울대 제17회 정기연주회로 데뷔했다.
197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쳄발로(하프시코드) 독주회를 가진데 이어 2006~2008년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한국음악협회 수석부이사장,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을 역임했다"며 "서울튜티앙상블 이사장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옥희는 이번 연주회에서 바흐의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BWV 903', 슈베르트의 '3개의 피아노 소품 D.946' 슈만의 '어린이 정경 op15' 등을 연주한다"고 설명했다.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이 해설을 맡아 이옥희 연주곡을 설명한다는 부연이다.
관람료는 3만~5만원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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