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음반사 굿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해당 앨범은 2CD와 LP 앨범으로 구성됐다.
한 관계자는 "2CD 앨범에는 대표곡 '언포게터블', '모나리자' 등을 비롯해 피아노 트리오 시절 연주 21곡과 노래 20곡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은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기획으로 꾸며졌다"며 "벨기에 출신 만화가 알렉시스 도말이 냇킹콜의 삶을 생동감 넘치는 18쪽의 만화로 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P는 냇킹콜이 남미음악을 스페인어로 부른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화양연화' OST로 쓰였던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와 영화 '아비정전'에 나오는 '마리아 엘레나' 등 17곡이 수록됐다는 부연이다.
한편 냇킹콜은 1937년 드럼이 없는 '킹콜 트리오'란 재즈 그룹을 결성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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