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이마트24가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봉오동전투'의 콜라보래이션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마케팅을 전개한다.

영화 봉오동전투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독랍군 전투를 그린 영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마트24는 봉오동전투에서 모티브를 얻은 신선(FF)상품 반합옛날도시락, 불닭폭탄주먹밥, 전투버거 등 3종을 출시한다.

또한 이번 신상품 중 하나 구매시 이마트24앱에서 통합바코드로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봉오동전투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출석체크시 이마트24 단독 시사회에 자동으로 응모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영화 시사회 초청권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 담당은 "이처럼 이종업종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토리와 재미를 더한 차별화된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이마트24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봉오동전투 영화화의 협업은 올해 초부터 기획하고 준비해 온 것으로 상품과 영화에 대한 주목도를 높임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