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 박차
상태바
NH농협은행,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060594712.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4일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 2기를 개설해 입교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6월부터 7월까지 8주간 진행한다. 범농협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이론 뿐 아니라 블록체인 활용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 접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NH디지털R&D센터를 신설해 블록체인 연구 및 신규 사업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P2P업체가 발행하는 원리금 수취권의 조작과 변경을 막는 'P2P 금융증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의 실적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입교식에 참석한 남영수 부행장은 "블록체인은 잠재력과 가능성이 큰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며 "블록체인 기술에 전문화된 실무 인력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