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봄옷·스포츠 상품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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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봄옷·스포츠 상품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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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주요 백화점들이 봄옷과 스포츠 상품을 대폭 할인한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여성 패션 봄 인기 상품 특집전'을 연다. 요하넥스, 크레송, BCBG 등 8개 여성 브랜드가 참여해 봄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내달 2일까지 '대한민국 No.1 스포츠 박람회'를 열고 홈트레이닝 상품을 3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제인코트 같은 홈트레이닝 용품 브랜드도 참여한다.

프리미엄 아웃렛 이천점에서는 내달 1일까지 라코스테와 빈폴 진열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8일까지 '게스 패밀리 대전'을 연다. 게스 청바지와 속옷, 액세서리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미아점은 '란제리 페어'를 열고 비너스와 비비안, 트라이엄프 등 10여개 속옷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6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28일까지 '워라밸 스포츠 페어'를 연다. 행사에서는 오클리와 스케쳐스, 웰니스케어 등 스포츠 관련 브랜드 상품을 30∼40% 할인한다.

영등포점에서는 28일까지 봄나들이에 나선 남성 고객들을 위한 특집전을 연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클럽캠브리지, 올젠 등 다양한 남성 브랜드의 봄·여름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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