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서 G8 씽큐 출시
상태바
LG전자, 북미서 G8 씽큐 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4일 13시 0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0414130449.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북미에서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ThinQ)를 출시했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 현지 주요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판매한다.

LG G8 씽큐는 △Z 카메라 장착 △후면 카메라 모듈부 평면화 △정맥 인식 기능 탑재 △미군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 통과 등 특장점을 갖췄다.

Z 카메라는 인물과 카메라 양 측간 거리를 밀리미터 단위로 계산해 화면 흐림 정도를 256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 크기도 기존 V40 씽큐보다 10% 가량 커짐에 따라 사진 선명도가 향상됐다.

정맥 인식기능은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면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는 기능으로 스마트폰에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이연모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전무)은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성능을 앞세운 G8 씽큐로 북미 시장 고객들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