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의 흥행 신드롬이 연일 화제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글로벌 흥행 수익 약 1억 1300만 달러(한화 약 1285억 원)를 돌파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겟 아웃>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속도의 흥행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신기록을 만들어낸 것에 이어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정상을 지켰다.
개봉 당일 라이브톡을 진행한 이동진 평론가 역시 "어스는 <죠스>, <샤이닝>,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들 등 다양한 작품을 인용하여 마치 인용사례집과 같은 영화다. 이같이 다양한 인용을 즐기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며 어스만이 지닌 다양한 해석 포인트를 강조했다.
어스는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개봉 첫날 2018년 호러 영화 최고 흥행작 <곤지암>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경신은 물론,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웠다. 여기에 글로벌 수익 1억 달러 돌파는 물론, 2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어스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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