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5월 5일부터 부산-일본 도야마 노선의 부정기편을 20여일 동안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정기편을 5월 5~26일 기간동안 왕복 8회 운항한다. 부산에서 오전 8시 5분에 출발하고 도야마에서는 오전 11시에 나선다. 편도 기준 비행시간은 2시간 가량이다.

에어부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부산-도야마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부정기편 운항을 확대 실시해 지역민들이 쉽게 갈 수 없었던 관광지에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