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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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21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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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보도사진1) KT&G,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20일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2018 법질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개선, 법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법무부와 산하재단 사업을 20년간 후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해당 기간 누적 지원 규모는 약 100억원에 달한다.

KT&G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을 2015년부터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는 도시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한 사업이다. KT&G는 수원시 매교동, 평택시 서정동에서 벽화봉사, 가로등과 CCTV를 설치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참여형 CPTED 사업인 '법사랑타운' 조성을 후원했다. 지원 지역은 광양시 광영동∙부산시∙세종시 등이다. KT&G는 법무부와 협업을 통해 범죄 유해환경 개선, 마을 변호사 도입, 주민공청회 개최 등 안전한 사회공동체 만들기를 도왔다.

이밖에 소외계층대상 법 교육 서비스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LAW 파크' 차량 지원, 맞춤형 법 교육 콘텐츠 개발,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지난 20년간 법무부의 공익사업 지원을 통해 범죄 발생률 감소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환경개선, 법 소외계층 사회정착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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