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외 각지에서 사회적 배려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2010년부터 매년 봉사특별 주간을 정해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벌이는 나눔실천 캠페인이다.
올해는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100년을 함께 할 포스코'를 주제로 국내와 베트남에서 활동이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소재 소방서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화재취약계층 170여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집수리, 소방시설 설치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드론체험 교육, 노인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 활동을 벌였다.
인천지역에서는 이 외에도 음악회 개최, 지역 하천 정화활동 등이 이뤄졌다.
또 포항지역 '사랑의 꾸러미 나눔', 광양지역 '자매마을 매실수확 돕기', 부산지역 '취약계층 물품지원', 제주지역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별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해외에서는 포스코건설 하노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일 장애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아동들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식자재와 장난감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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