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 에디션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와 동일한 제품이다.
일본에 수출되는 벚꽃 에디션은 패키지에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을 넣어 봄날의 벚꽃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국순당이 벚꽃 에디션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일본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벚꽃축제 기간 동안에도 도쿄∙오사카 등지에서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국순당은 설명했다.
차영화 국순당 해외사업팀 차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에 일본의 벚꽃 축제를 디자인으로 접목시킨 막걸리를 처음 출시했다"며 "10만병 전량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아 올해도 다시 수출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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