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일본 수출용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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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일본 수출용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 생산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09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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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순당이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 수출용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10만병 한정 생산했다고 9일 밝혔다.

벚꽃 에디션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와 동일한 제품이다.

일본에 수출되는 벚꽃 에디션은 패키지에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을 넣어 봄날의 벚꽃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국순당이 벚꽃 에디션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일본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벚꽃축제 기간 동안에도 도쿄∙오사카 등지에서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국순당은 설명했다.

차영화 국순당 해외사업팀 차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에 일본의 벚꽃 축제를 디자인으로 접목시킨 막걸리를 처음 출시했다"며 "10만병 전량 판매되는 등 인기가 높아 올해도 다시 수출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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