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37)가 대상그룹 임세령(31)씨와 필리핀에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일간스포츠는 이정재가 임세령 씨와 지난달 16일 2박3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정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가 지난달 임세령 씨와 필리핀 마닐라를 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부동산 사업 때문에 찾았을 뿐 사적인 동행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정재는 지난해 11월 부동산개발회사 서림씨앤디 등기이사에 올라 부동산 개발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세령 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로 1998년 삼성그룹 이재용 전무와 결혼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2009년 2월 결혼 11년 만에 이 전무와 이혼했다.
대상그룹은 미원, 청정원 등으로 유명한 식품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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