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대한민국1%'의 배우 이아이(26)가 '전투벅지'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었다.
'전투벅지'는 영화 주연배우인 손병호, 임원희가 이아이에게 붙인 애칭으로 남자 못지 않지 않은 근력 운동으로 탄탄해진 이아이의 허벅지를 이르는 말이다.
이아이는 해병대 특수수색대를 소재로 한 영화 '대한민국1%'에서 여부사관 이유미 역을 맡아 자신의 배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각종 훈련 등을 해오며 몸을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병대 교육과 구조 수영법, 다이빙 등의 훈련도 매일 감행했다.
제작 관계자는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불평 한 마디 없이 에너지 넘치는 그에게 동료 배우들이 '전투벅지'라는 애칭을 붙여줬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해병대 중에서도 최정예부대인 특수수색대에 최초로 부임한 여부사관과 특수수색대 만년 꼴찌 3팀이 만나 대한민국1%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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