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당분간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오전 8시 22분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19도, 광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등이다.
비가 그치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6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1.5~4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3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였던 전날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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