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8월 가계대출 영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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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8월 가계대출 영업 '1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6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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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약칭 카카오뱅크)가 시중은행을 제치고 가계대출 1위에 올랐다.

16일 금융감독원이 공표한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 및 주담대(주택담보대출) 신청 현황'을 보면 이달 1∼11일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5400억원으로 가계대출금 총액(2조1700억원)의 24.9%를 차지했다. 시중 19개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신한은행이 증가액 4000억원으로 카카오뱅크에 이어 2위였고 KB국민은행 3000억원, KEB하나은행 2700억원, NH농협은행 2500억원 등의 순이었다.

케이뱅크의 대출 증가액은 30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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