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큐리 '작업녀' 구설수에 '심심했던 기자님'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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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큐리 '작업녀' 구설수에 '심심했던 기자님' 응수
  • 강윤지 기자 cst0417@naver.com
  • 기사출고 2010년 04월 04일 2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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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의 멤버 큐리가 데뷔 전 모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작업녀'로 출연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니홈피에 직접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유포되기 시작한 '큐리의 데뷔 전 작업녀 시절'이란 제목의 사진들은 과거 '커플 브레이킹 연애불변의 법칙'에 출연했던 큐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업녀'란 방송 참여를 신청한 여성의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역할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작업녀가 남자를 유혹하는 과정은 다소 선정적이었고, 연인에게 작업을 하는 상황을 의뢰자가 직접 지켜봐야 하는 내용 등으로 프로그램 중지를 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큐리는 4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심심했던 기자님"이라고 짧은 글을 남겨 별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 속의 큐리는 어두운 술집 안에서 여성 의뢰자의 애인과 러브샷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손을 잡으며 적극적으로 바람기 확인 작업(?)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 화면의 자막도 '시작부터 과감하게 나가는 작업녀' 등 지나치게 선정적이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큐리의 작업녀 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반응과 '저런 과거가 있었다니 까맣게 속았다'는 등의 상반된 반응이 강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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