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비게이션업체 팅크웨어는 18일 2010년형 3D 내비게이션 신제품 '아이나비 KE100'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아이나비 리얼 3D' 전자지도를 탑재해 주요 건물을 3차원으로 표현했으며, 이달중 실시될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형의 높낮이도 보여준다.
또 멀티 센서 시스템으로 GPS 정보를 보정해주며, 주변 밝기에 따라 LCD 화면 밝기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7인치 고해상도 LCD와 고성능 900㎒급 CPU, 신형 SirF V6 GPS 등을 채택했으며, 9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재부팅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KE100'은 기존 프리미엄급 3D 내비게이션에만 탑재됐던 멀티센서(G센서+L센서)등 최고급 기능과 함께 매력적인 가격까지 더해 실속형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GB 패키지 가격은 40만9천원이며, DMB 외장 안테나와 리모컨, 가정용 어댑터, 보호커버 등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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