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 SM5' 계약 4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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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뉴 SM5' 계약 4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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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18일 출시한 중형 세단 '뉴 SM5'의 누적 계약 대수가 4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작년 한 해 SM5의 내수 판매량인 6만960대의 66%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난 12월 22일 이후 하루 평균 700여대(영업일수 58일 기준)씩 계약된 셈이다.

또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 1만4천대를 기록했고, 출시일인 1월 18일에는 단일 차종으로 1일 최대 계약대수인 2천12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박수홍 본부장은 "뉴 SM5가 최첨단 편의 사양으로 가족을 중시하고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뉴 SM5 중에서도 LE와 최고급 트림인 RE가 계약건수의 40%, 26%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있는 옵션 사양으로는 스마트 i 내비게이션과 파노라마 선루프 선택률이 전체 계약 중 55%와 50%를 기록하며 1,2위를 차지했고, 색상별로는 백진주, 검은색, 울트라 실버가 각각 30%로 비슷하게 인기를 끌었다.

계약자의 성별은 남성이 73%, 여성이 27%를 기록했고, 연령대는 30대가 35%, 40대와 50대가 각각 25%와 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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