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37가구 건립 7차 따복하우스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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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37가구 건립 7차 따복하우스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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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경기도는 공공임대아파트 '따복하우스' 7차 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기본으로 한 경기도 특화 임대주택이다. 2020년까지 1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7차 따복하우스는 6개 지구에 총 837가구가 건립된다. 평택BIX(옛 포승지구)에 330가구, 안산 스마트허브에 232가구, 오산 가장지구에 50가구, 의왕 부곡지구에 50가구, 용인 창업지구에 100가구, 시흥 신천지구에 75가구가 지어진다. 

이후 사회초년생과 산업단지 근로자, 창업자 및 창업기업 근로자 등에게 공급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업체나 컨소시엄은 6개 지구 따복하우스의 설계와 시공, 운영을 일괄 담당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나 컨소시엄은 이날부터 오는 19일 안에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뒤 다음달 17일까지 경기도시공사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최종 선정은 올 8월 초 이뤄질 예정이다. 2018년 착공, 2019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자세한 공모 참가 자격 등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또는 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추진단(031-220- 355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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