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고양시 IT·SW산업 육성에 힘 보탠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경기도 고양시 IT·SW산업 육성에 힘을 보탠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7일 중소기업·창업자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흥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 양유길 진흥원 단장, 남기재 전경련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고양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기술 등 전문분야별 멘토링과 맞춤형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정보통신·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콘텐츠 해외마케팅 지원, 청년·시니어·1인 창조기업 창업자 전담멘토링, 입주기업 심사 및 컨설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배명한 소장은 "앞으로 새 정부의 중소기업·창업자 육성정책과 연계해 무료 경영자문 및 교육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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