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내려졌던 전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익산 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전국의 모든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생한 AI는 383건이며, 946개 농가에서 3787만 마리가 살 처분 됐다.
익산 방역지역 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AI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돼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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