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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문성희 기자]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 친환경차가 대거 출품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30일 이번 서울모터쇼에 친환경차 50여종이 출품돼 전체 출품차량의 20%에 달한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수소연료전지차가 3종, 전기차 13종, 하이브리드차 23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10종이 출품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차, 혼다, 렉서스에서 출품 예정이며, 전기차는 한국지엠, 르노삼성, 현대차, 닛산 등이 전기차를 출품한다.
하이브리드차에서는 현대차가 '그랜저 IG HEV'를, 혼다가 'NSX'와 렉서스 'LC 500h'를 출품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 350 e', 'GLC 350 e', 도요타의 '프리우스 프라임', BMW의 '330e'와 'X5 40e'가 공개된다.
이밖에도 올해 처음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상용차 브랜드 만(MAN)은 천연가스 연료 버스 'MAN Lion's City'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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