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G6, MWC에서 31개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강민욱 인턴기자] LG전자는 3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G6가 해외 정보기술 매체 등으로부터 31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G6는 정보기술 전문매체 '테크레이더'의 '베스트 인 쇼'와 '베스트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센트럴'의 '베스트 오브 MWC 2017', '베스트 디자인' 상 등을 받았다. 또한 '와이어드', '안드로이드오소리티', '디지털트렌드', '위버기즈모' 등도 올해 MWC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대체로 G6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조준호 LG전자 사장(MC사업본부장)은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큰 화면이 특징"이라고 G6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제품 크기는 그대로지만 화면은 커진 풀비전 디스플레이,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과 같은 근본적인 기본기에 집중했다"며 "대다수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충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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