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랫폼 통해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한 투자자 85%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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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플랫폼 통해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한 투자자 85% '수익'
  • 강민욱 인턴기자 pray2@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8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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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881개 계좌 중 84.6%가 플러스 수익

[컨슈머타임스 강민욱 인턴기자]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비과세 해외펀드에 가입한 투자자가 약 85%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비과세 해외펀드에 가입한 1만9881개 계좌 중 84.6%가 플러스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28일 발표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투자금 10만원 이상 · 투자자 300명 이상)으로 수익을 거두고 있는 고객이 '가장 많은' 펀드는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1(주식)S'였다. 전체 652계좌 중 99.5%(649계좌)가 플러스 성과를 얻고 있는 것.

이어 '피델리티유럽증권(주식)S' 98.9%(650계좌),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S(주식)' 98.7%(1557계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해외주식투자 전용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 8333명은 1인당 2.4개의 비과세 해외펀드에 평균 678만원을 투자했다.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최장 10년 수익금의 15.4% 세율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 관계자는 "올해까지 최대 3000만원 한도를 설정해야 향후 자산관리가 용이하고, 투자비용이 저렴한 판매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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