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학교 주변 판매식품 조사 돌입…'안심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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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 주변 판매식품 조사 돌입…'안심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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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부모가 불안을 느끼는 학교 주변 판매식품을 조사, 제조·가공업체 위생 점검에 반영하는 '안심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식약처는 접수된 가공식품들의 제품 정보, 불안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상 업체를 선정해 생산 제품을 검사한 후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학부모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팝업창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 중 불안하다고 생각되는 식품을 신고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학교 주변에서 식품을 생산하거나 공급하는 업체가 위생관리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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