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아의 햅틱'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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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아의 햅틱'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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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4일 슬림한 미니 디자인에 블로그처럼 편집 가능한 다이어리 기능을 갖춘 풀터치스크린폰 '연아의 햅틱'(SCH-W770, SPH-W7700/W77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아의 햅틱'은 '피겨여왕' 김연아가 삼성전자 애니콜 모델로 광고하는 첫 번째 폰으로, 출시 전부터 '김연아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연아의 햅틱'에서 가장 눈에 뛰는 기능은 '마이 다이어리'로 스케줄 관리를 위한 투데이,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장, 맛집.영화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저장하는 기록장 등 세가지로 구성돼 휴대전화 하나로 모든 일상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3가지 배경화면 테마와 다양한 글씨체, 스티커, 사진 등으로 블로그처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집이 가능하며 일기장과 기록장은 내.외장 메모리에 별도 저장하는 것은 물론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로도 전송할 수 있다.

'연아의 햅틱'은 또 30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 셀프촬영, 지상파 DMB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스노화이트, 스위트 핑크, 노블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다. '연아의 햅틱'은 '햅틱팝'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배터리 커버를 추가로 별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 엠존(m.zone)에서 '김연아팬 초청 광고 시사회'를 진행했으며 6월 말부터 구매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커버, 배경화면, 음원벨 등 다양한 '연아 사용자환경(UI)'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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