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서울옥션(063170)이 올해 2분기 실적부진 영향으로 약세다.
12일 오전 9시43분 현재 서울옥션은 750원(4.49%) 하락한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옥션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7.6% 증가하는 데 그쳤다.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서울옥션이 국내 경매 낙찰액 축소와 일부 상품 판매액 이연 등으로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앞으로 온라인 사업과 프린트베이커리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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