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네이버(NAVER)가 10일 장중 52주 신고가인 77만원을 다시 터치했다.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1.99% 오른 77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7일 장중 세운 52주 신고가와 같은 가격이다.
CS, UBS, 메릴린치, CLSA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광고 매출 성장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주가가 우상향 흐름을 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가장 큰 변동성 요인이던 자회사 라인의 기업공개(IPO)가 마무리된 것이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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