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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銀, 중저금리대출 '사이다' 1000억 돌파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 정진문)이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 신용대출 '사이다'가 출시 7개월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사이다는 개인신용등급별로 대출금리를 확정해 금융소비자들이 본인의 대출금리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나이스 기준 1등급 6.9%, 2등급 8%, 3등급 9%, 4등급 10%, 5등급 12%, 6등급 13.5% 등이다.
시중은행 대출이 거절되거나 한도가 부족한 소비자, 또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주요 대상이다.
SBI저축은행은 1000억 돌파를 기념해 '레알 감~사이다'라는 테마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이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신용등급과 대출한도를 확인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40돈 상당의 순금감, 단감, 커피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사이다 음료를 제작해 서울, 수도권 지역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위주로 무료배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00억 돌파를 기념해 30만병을 추가로 제작해 배포 지역을 전국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신용대출 사이다는 국내 중금리 대출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중금리 시장을 선도하고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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