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지난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5일 신저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4만24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주가는 지난 1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추락하고 있다.
작년만 해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점 사업자가 발표된 작년 7월 10일부터 나흘 연속 상한가 기록을 세우며 4배로 뛰었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작년에 세운 최고가에서 80% 넘게 하락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점 사업의 적자 여파로 올해 1분기에 15억8000만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고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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